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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대로 흐르기

평화와 혼란

자기가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은 다른 이의 눈에 잘 띄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은 당신의 이름이나 몸집만은 정녕 아니다.

스스로에게 진실되게 질문을 해 보라.

'나는 누구인가?' 라고-.

그리고 삶을 경험하고 있는 것은 누구인가를 보라.

그 '나는 누구인가?'를 당신은 '정말 알고 있는지?'를 곰곰히 지켜 보시라.

소멸되어 없어질 것에만 눈이 팔려 삶을 허비하지 마시기를-.

아직도 '자기'를 외면하는 삶을 계속 하실 건가요?

다른 사람에게 또한 마찬가지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할 필요가 없다.

그는 그가 선택한 것을 나타낼 뿐이지, 그가 어떤 사람 자신은 아니기에-.

남이나 세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자신이 '자기'를 찾으면 세상은 저절로 평화로워진다.

세상의 혼란은 '자기'를 외면한체 쓸데없이 남의 걱정을 하여서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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