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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대로 흐르기

무한과 마야

본래 우리는 한계가 없어서

무한을 창조하고 변화를 선택하는 순간

한계지어지고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스스로 한계지은 마야의 세계에 갖힌 것처럼 여겨지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성숙하기를

홀로서기를 갈망하면서

변한다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이 변화하는

환상의 세계에서 길을 잃고 헤매이듯 살아간다

자기 안에 자기 밖을 만드는

이 모든 창조는

무한한 존재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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