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삶이라는 여행길을 홀로 떠나는 여행자이다.
이 여행길에는 누구나 자신과는 별로 상관없이
저만치 떨어져 밖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갖가지 모습들이 있다.
이런 갖가지 양상들의 집합을 일컬어 '세상'이라고 부른다.
이 세상이라는 '경험의 장'은
겉보기에는 엉성하고 아무렇게나 이루어져서
무심히 지나칠 수가 있을것 같지만
단 한가지도 그렇게 이루어져 있지가 않다.
그 내밀한 부분은 주의깊고 세심하게 들여다 보아야만
알 수가 있도록 짜여져 있다.
그 얼개의 밑그림은 '자기가 일부러 선택하여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가는 대로 길들여진 생각만하게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유롭게 살던지, 불편하게 살건지는 자기의 선택에 달려있다.
진실은 '이 세상은 자기 자신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이 여정에서는 스스로 터득한 사람만이 그 혜택을 입을수 있도록
짜여진 지혜로운 여행 길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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