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 상태는 자기의 책임이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평안을 경험하고 있던지,
갈등을 경험하고 있던지는 자기가 선택한 것이다.
여기에서 선택이란 생각을 결정했다는 뜻이다.
결정에는 알고 의도적으로 하는 결정이 있는가 하면
길들여진대로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하는 결정도 있다.
자기가 사람들과 상황을 어떻게 여기는지에 따라
사랑 받을만 하다던지 아니면,
자신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등은
순간적인 선택이지만 그대로 경험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생의 대부분을 남의 말과 행동에
반응하면서 인조 인간 처럼 행동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그런 사람은 자기가 의도적으로 결정하는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자기가 내리는 결정에 의해서 자신의 반응이 정해진다는 것을
알면 삶은 변하게 된다.
사랑과 두려움, 행복과 슬픔 중에서 무엇을 체험(경험)할 지를 결정하는 힘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사람은 어느 누구도 인조 인간이 아니라 자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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