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검은 쥐눈이콩(약콩) 2컵, 천연발효곡물식초3컵, 주둥이가 넓은 병(플라스틱, 금속재질이 아닌 유리병이면 무난함)1. 우선 검정콩(서목태, 검정 약콩)을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군 다음 물기를빠른 시간에 제거를 하는데 이때 물 위로 떠오른 콩은 건져내어 버리고 가라앉은 콩만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아 살짝 볶아 줍니다.(살짝 볶아 주면 콩의 풋내도 없애주고 물기도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2. 준비된 병에 콩을 먼저 담은 다음 식초를 붓는데 콩과 식초의 비율은1:2또는 1:3 정도이면 적당합니다. 준비된 병에 1/3이나 1/2 까지만 콩을 담는데 이것은 너무 많이 담으면 콩이불기 때문에 넘칠 우려가 있습니다.3. 햇빛이 닿지 않는 어둡고 찬 곳에 보관을 하면 되는데 2일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지만 콩의 풋내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보통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보관할 때는 뚜껑을 열지 않는 것이 좋은데 콩이 부풀어 올라 식초표면에 콩이 보이면 식초를 더 첨가하여 콩이 식초에 잠길 수 있도록 합니다.4. 일주일 후 식초와 콩을 체에 내려 따로따로 분리시키고 냄새로 인해 곧바로 먹기가 힘들면 그늘에 말려 반 건조 상태에 먹게 되면 냄새가 많이 제거 되어 훨씬 먹기가 편합니다.5. 걸러진 식초는 색깔이 검정콩의 영향으로 검게 되는데 검은콩의 검은 색소가 항산화 작용을 하니 그냥 버리지 말고 다른 병에 잘 보관해 음식 할 때 이용하면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주의할 점 식초: 식초의 사용은 천연 양조 식초 중 곡물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과일식초 중에는 그 원료에 따라서 콩에 들어있는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며 굳이 과일식초를 사용하고 싶다면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주석산이 비교적 적게 함유되어 있는 사과식초를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만 풍부한 아미노산과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초콩을 담그는 데 곡물식초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콩: 콩의 사용은 알갱이가 고루 크고 신선하며 유기 재배한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효능면에서 볼 때 검정콩이나 노란콩도 좋지만 검은 쥐눈이콩으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콩 가운데서도 까맣고 윤기가 나는 쥐눈이콩은 단백질·지방·칼슘·철분·비타민 등 영양분도 풍부하고 해독제가 함유돼 있어 당뇨·고혈압·동맥경화·심장질환·관절염·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나 골다공증 예방, 피부 노화 방지 등 여성에게 특히 좋은 약콩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옛부터 일명 약콩이라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서목태라 일컫는데 쥐의 눈처럼 작고 반짝반짝 빛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보존기간: 초콩의 보존기간은 보관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개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한 번에 만드는 양을 약 2주일 정도 먹을 분량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초콩 먹는 법식초나 신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차츰 익숙해지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는데 그렇다고 무한정으로 먹어도 좋은 것은 아니고 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장이 아파오면서 구역질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보통 무엇보다 처음에는 초콩을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점차 익숙해지면 매일 식사 뒤 30분이 지난 다음 7~8알씩 먹거나 또는 하룻동안 틈틈이 먹는데 속쓰림이나 구역질 등이나타나면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아무리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냄새 등으로 인해 먹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은데 초콩을그늘에 말려 반 건조 상태에 먹거나 초콩을 만들 때 약한 불에 살짝 볶은 후 사용하면 냄새가 많이 제거 되어 훨씬 먹기가 편하고 다른 방법으로 요구르트나 주스 등에 초콩을 함께 갈아서 마시면 먹기가 훨씬 수월하며변비 예방 효과도 높아집니다.그렇게 2~3개월 정도 꾸준히 먹어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초콩의 효능 1. 콩 레시틴효과로 세포막을 강하게 하여 건강한 세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2. 체질개선식으로 산성을 알카리성으로 바꿔 줌으로서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와 신경 세포의 퇴화를 막아 스트레스에 도움을 줍니다.3. 혈액을 정화하여 혈관에 부착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당뇨병의 식이요법 식품으로 좋습니다.4. 숙변제거 와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은데 신진대사촉진, 노폐물을 원활히 배설 시킴으로서 지방을 제거하고 장의 운동을 활발히 하여줍니다.5. 노화방지의 콩의 리놀레산과 식초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탈모예방에도 좋습니다.6. 간장의 안정과 영양 보급의 충족으로 간장병 예방에도 좋지만, 갱년기 장애와 오십견에 도움이 되어 특히 여성에게 좋습니다.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건강식일지라도 단지 그것만의 의존은 아니라 보며반드시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밝은 생각 등은 필수일 것입검은 쥐눈이콩(약콩) 2컵, 천연발효곡물식초3컵, 주둥이가 넓은 병(플라스틱, 금속재질이 아닌 유리병이면 무난함)1. 우선 검정콩(서목태, 검정 약콩)을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군 다음 물기를빠른 시간에 제거를 하는데 이때 물 위로 떠오른 콩은 건져내어 버리고 가라앉은 콩만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아 살짝 볶아 줍니다.(살짝 볶아 주면 콩의 풋내도 없애주고 물기도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2. 준비된 병에 콩을 먼저 담은 다음 식초를 붓는데 콩과 식초의 비율은1:2또는 1:3 정도이면 적당합니다. 준비된 병에 1/3이나 1/2 까지만 콩을 담는데 이것은 너무 많이 담으면 콩이불기 때문에 넘칠 우려가 있습니다.3. 햇빛이 닿지 않는 어둡고 찬 곳에 보관을 하면 되는데 2일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지만 콩의 풋내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보통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보관할 때는 뚜껑을 열지 않는 것이 좋은데 콩이 부풀어 올라 식초표면에 콩이 보이면 식초를 더 첨가하여 콩이 식초에 잠길 수 있도록 합니다.4. 일주일 후 식초와 콩을 체에 내려 따로따로 분리시키고 냄새로 인해 곧바로 먹기가 힘들면 그늘에 말려 반 건조 상태에 먹게 되면 냄새가 많이 제거 되어 훨씬 먹기가 편합니다.5. 걸러진 식초는 색깔이 검정콩의 영향으로 검게 되는데 검은콩의 검은 색소가 항산화 작용을 하니 그냥 버리지 말고 다른 병에 잘 보관해 음식 할 때 이용하면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주의할 점 식초: 식초의 사용은 천연 양조 식초 중 곡물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과일식초 중에는 그 원료에 따라서 콩에 들어있는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며 굳이 과일식초를 사용하고 싶다면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주석산이 비교적 적게 함유되어 있는 사과식초를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만 풍부한 아미노산과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초콩을 담그는 데 곡물식초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콩: 콩의 사용은 알갱이가 고루 크고 신선하며 유기 재배한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효능면에서 볼 때 검정콩이나 노란콩도 좋지만 검은 쥐눈이콩으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콩 가운데서도 까맣고 윤기가 나는 쥐눈이콩은 단백질·지방·칼슘·철분·비타민 등 영양분도 풍부하고 해독제가 함유돼 있어 당뇨·고혈압·동맥경화·심장질환·관절염·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나 골다공증 예방, 피부 노화 방지 등 여성에게 특히 좋은 약콩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옛부터 일명 약콩이라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서목태라 일컫는데 쥐의 눈처럼 작고 반짝반짝 빛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보존기간: 초콩의 보존기간은 보관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개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한 번에 만드는 양을 약 2주일 정도 먹을 분량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초콩 먹는 법식초나 신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차츰 익숙해지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는데 그렇다고 무한정으로 먹어도 좋은 것은 아니고 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장이 아파오면서 구역질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보통 무엇보다 처음에는 초콩을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점차 익숙해지면 매일 식사 뒤 30분이 지난 다음 7~8알씩 먹거나 또는 하룻동안 틈틈이 먹는데 속쓰림이나 구역질 등이나타나면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아무리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냄새 등으로 인해 먹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은데 초콩을그늘에 말려 반 건조 상태에 먹거나 초콩을 만들 때 약한 불에 살짝 볶은 후 사용하면 냄새가 많이 제거 되어 훨씬 먹기가 편하고 다른 방법으로 요구르트나 주스 등에 초콩을 함께 갈아서 마시면 먹기가 훨씬 수월하며변비 예방 효과도 높아집니다.그렇게 2~3개월 정도 꾸준히 먹어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초콩의 효능 1. 콩 레시틴효과로 세포막을 강하게 하여 건강한 세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2. 체질개선식으로 산성을 알카리성으로 바꿔 줌으로서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와 신경 세포의 퇴화를 막아 스트레스에 도움을 줍니다.3. 혈액을 정화하여 혈관에 부착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당뇨병의 식이요법 식품으로 좋습니다.4. 숙변제거 와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은데 신진대사촉진, 노폐물을 원활히 배설 시킴으로서 지방을 제거하고 장의 운동을 활발히 하여줍니다.5. 노화방지의 콩의 리놀레산과 식초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탈모예방에도 좋습니다.6. 간장의 안정과 영양 보급의 충족으로 간장병 예방에도 좋지만, 갱년기 장애와 오십견에 도움이 되어 특히 여성에게 좋습니다.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건강식일지라도 단지 그것만의 의존은 아니라 보며반드시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밝은 생각 등은 필수일 것입니다. 검은 쥐눈이콩(약콩) 2컵, 천연발효곡물식초3컵, 주둥이가 넓은 병(플라스틱, 금속재질이 아닌 유리병이면 무난함)1. 우선 검정콩(서목태, 검정 약콩)을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군 다음 물기를빠른 시간에 제거를 하는데 이때 물 위로 떠오른 콩은 건져내어 버리고 가라앉은 콩만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아 살짝 볶아 줍니다.(살짝 볶아 주면 콩의 풋내도 없애주고 물기도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2. 준비된 병에 콩을 먼저 담은 다음 식초를 붓는데 콩과 식초의 비율은1:2또는 1:3 정도이면 적당합니다. 준비된 병에 1/3이나 1/2 까지만 콩을 담는데 이것은 너무 많이 담으면 콩이불기 때문에 넘칠 우려가 있습니다.3. 햇빛이 닿지 않는 어둡고 찬 곳에 보관을 하면 되는데 2일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지만 콩의 풋내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보통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보관할 때는 뚜껑을 열지 않는 것이 좋은데 콩이 부풀어 올라 식초표면에 콩이 보이면 식초를 더 첨가하여 콩이 식초에 잠길 수 있도록 합니다.4. 일주일 후 식초와 콩을 체에 내려 따로따로 분리시키고 냄새로 인해 곧바로 먹기가 힘들면 그늘에 말려 반 건조 상태에 먹게 되면 냄새가 많이 제거 되어 훨씬 먹기가 편합니다.5. 걸러진 식초는 색깔이 검정콩의 영향으로 검게 되는데 검은콩의 검은 색소가 항산화 작용을 하니 그냥 버리지 말고 다른 병에 잘 보관해 음식 할 때 이용하면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주의할 점 식초: 식초의 사용은 천연 양조 식초 중 곡물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과일식초 중에는 그 원료에 따라서 콩에 들어있는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며 굳이 과일식초를 사용하고 싶다면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주석산이 비교적 적게 함유되어 있는 사과식초를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만 풍부한 아미노산과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초콩을 담그는 데 곡물식초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콩: 콩의 사용은 알갱이가 고루 크고 신선하며 유기 재배한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효능면에서 볼 때 검정콩이나 노란콩도 좋지만 검은 쥐눈이콩으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콩 가운데서도 까맣고 윤기가 나는 쥐눈이콩은 단백질·지방·칼슘·철분·비타민 등 영양분도 풍부하고 해독제가 함유돼 있어 당뇨·고혈압·동맥경화·심장질환·관절염·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나 골다공증 예방, 피부 노화 방지 등 여성에게 특히 좋은 약콩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옛부터 일명 약콩이라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서목태라 일컫는데 쥐의 눈처럼 작고 반짝반짝 빛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보존기간: 초콩의 보존기간은 보관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개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한 번에 만드는 양을 약 2주일 정도 먹을 분량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초콩 먹는 법식초나 신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차츰 익숙해지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는데 그렇다고 무한정으로 먹어도 좋은 것은 아니고 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장이 아파오면서 구역질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보통 무엇보다 처음에는 초콩을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점차 익숙해지면 매일 식사 뒤 30분이 지난 다음 7~8알씩 먹거나 또는 하룻동안 틈틈이 먹는데 속쓰림이나 구역질 등이나타나면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아무리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냄새 등으로 인해 먹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은데 초콩을그늘에 말려 반 건조 상태에 먹거나 초콩을 만들 때 약한 불에 살짝 볶은 후 사용하면 냄새가 많이 제거 되어 훨씬 먹기가 편하고 다른 방법으로 요구르트나 주스 등에 초콩을 함께 갈아서 마시면 먹기가 훨씬 수월하며변비 예방 효과도 높아집니다.그렇게 2~3개월 정도 꾸준히 먹어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초콩의 효능 1. 콩 레시틴효과로 세포막을 강하게 하여 건강한 세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2. 체질개선식으로 산성을 알카리성으로 바꿔 줌으로서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와 신경 세포의 퇴화를 막아 스트레스에 도움을 줍니다.3. 혈액을 정화하여 혈관에 부착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당뇨병의 식이요법 식품으로 좋습니다.4. 숙변제거 와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은데 신진대사촉진, 노폐물을 원활히 배설 시킴으로서 지방을 제거하고 장의 운동을 활발히 하여줍니다.5. 노화방지의 콩의 리놀레산과 식초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탈모예방에도 좋습니다.6. 간장의 안정과 영양 보급의 충족으로 간장병 예방에도 좋지만, 갱년기 장애와 오십견에 도움이 되어 특히 여성에게 좋습니다.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건강식일지라도 단지 그것만의 의존은 아니라 보며반드시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밝은 생각 등은 필22003 2003년 6월 제주도로 이사를 하여 살면서
2004년부터 2005년 8월까지 350평의 대지에 100평 정도의 2층 건물을 지어서
넓다랗게 잔디밭을 만들고 경계에는 과일나무를 위주로 상록수 30여종을 심어서 정원을 조성하였고
한켠에는 아담하게 연못을 만들어 백연과 몇종의 수중식물을 심고 약간의 물고기도 넣었다
아랫층은 의식개발센터(hiavatar center)로 쓰고, 2층의 반은 살림집으로, 반은 방문객의 쉼터로 썼는데,
2005년 10월 12일 아침 8시쯤에 정원을 둘러보던 중에 갑자기 왼쪽 가슴에 통증이 심하여서
구급차를 불러 한라병원 응급실로 실려가서는 담당의사의 “몰핀...” 이라는 소리까지는 들었는데...
그리고는 어느 순간에 장면이 바뀌어서
수술복을 입은 사람들(의사 5명)이 둘러서서 회의를 하는 모습을 그들의 머리보다 위쪽에서 내려다 보게 되었고,
그 사람들을 한사람 한사람 살펴보았지만 아는 얼굴은 한사람도 없었으며,
그 중에서 책임자인 듯한 사람(의사)이 '가족에게 통고를 하라.'고 하는 말을 나도 듣게 되었다.
(나중에 퇴원하여서 아내에게 물어 봤더니
"장례식 준비를 하라"고 해서 실제로 연락을 해서 사람들이 많이 왔었다고 했었다)
그 순간 '내가 왜 여기에 와 있지?' 하면서 주변을 둘러 보았더니,
방 한켠의 병원 침대에는 내 육신이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이 어쩌면 매미껍질 처럼 보였다.
“아, 내가 저 몸에서 나와 있구나! 그렇지만 내가 이렇게 있으니까, 나는 죽지 않았다!”고 그들에게 얘기를 했지만
그들은 내말을 듣는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여러 차례 '나는 죽지 않았다"고 해보다가
끝내는 크게 소리를 질러도 보았지만, 그들이 내 말소리를 알아 듣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이래서 '육신이 필요한 거로구나!' 하고 알아차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내가 몸을 떠나와서 육신이 저렇게 되어 있으니 “참으로 낭패로구나!” 하면서
나 자신을 느껴보는 순간, "아! 이렇게도 편안할 수가 있구나!"
"그 모든 일(지나온 모든 세상살이)을 겪으면서 참으로 용케도 살아서 지나 왔었구나!"
"이렇게 아무런 무게감도 없이 가볍고 아늑하고 포근하고 편안하다니!..."
“깃털보다도 가볍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그 말은 지금의 느낌을 표현하기에는 당치도 않고..
몸을 떠난다고 결코 죽는 것은 아니구나!" 등... 그러면서 도저히 말로는 표현 불가한 황홀함!!!
(말이나 글로는 거의 미치지 못하여 도저히 표현불가하다)
그렇지만 이렇게 편안하고 좋은 느낌을 전해 줄 몸이 없으니...하면서 ‘길이 없을까?'하는 순간,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게 되는 순수하고 명료한 기회가 있었다.
'<한 동안을 편안하게 그렇게 지나고 나서 어느 때인가 새로 몸을 다시 선택해도 좋고,
지금 널부러져 있는 저 몸은 떠난지가 얼마 안되니까 다시 이용도 가능하다>' 는< 순수한 의지>를 마주하게 된 것이다.
아무런 부담감이 없이 자신이 "선택하는 의지가 스스로를 일깨우는“ <찰라>였다.
'왜 몸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고 보니, "육신을 갖고 사는 삶의 의도를 명확하게 챙기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몸이 있을 최소한의 기간에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되겠다'는 느낌으로<내 본래의 소명을 다 할 수가 있기를!> 하게 되었고,
그 쪽에서 육신으로 들어오는 것'(그 또한 죽음이었다)을 결정?'하는 순간,
나는 육체의 고통을 감수할 수 밖에 없음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순간적인 이동으로)
육체의 고통과 무겁고 아픈 느낌에 바로 후회감(괜히 왔구나!)이 밀려 왔었지만 이미 끝났다는 걸...
여러 사람들이 장례준비를 하던 중에 나는 그렇게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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