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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풀어보기

사람이라는 존재

사람은 누구든- 
자기가 자신을 어떻게 믿고 살든,
자기가 하는 생각을 알아 차리기만 하면 편안해지게 된다.

우리는 자기가 생각을 하는 순간에 알아차리게 되면

그 생각의 주인이 되겠지만,

어떤 생각을 하면서도 그 생각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그 생각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하게될 테니까...
 
<<'사람'이란 말은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학교에서 배웠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으나,

그렇지만 나는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몇 년간을 골똘히 살펴보고 탐구하면서  

 한자로 까지 풀이를 해보던 중에, '思覽(사람)'이라고 써보게 되면서

사람이라는 존재의 '깊은 의미를 느끼게'도 되었다. 
학자들의 말이나 학문적 이론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낙서를 하거나 다른 문자나 한자로 써보면서 풀이를 하면서도  분명히

삶의 깊은 의미를 파헤쳐 보게되는 솔솔한 재미를 알게도 되었으니...>>

 참으로 사람이 되려면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방식을 자기가 스스로 터득해 가는 방법도 있는 것을-

사람이란,

 누구나 자기가 "생각을 선택하여 부려쓰고 펼치며 경험하는 존재"이며 

누가 뭐래도 자기가 자신의 삶을 생각으로 펼쳐가는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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