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하는 것들이
스스로가 선택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 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자신을 경험이라고 여기는 것이 이상하지가 않는지?
사람 자신은 경험이 아니라 경험하는 주체인 것을...
우리(나)는 무엇이든지 믿을 수가 있다.
나(우리)는 믿는 주체이지 믿음이 아니다.
우리는 뭔가를 만들어 내는 주체이지,
나타내어진 산물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삶을 멋있게 만들어 갈 수가 있다.
자신의 삶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
제 아무리 조건이나 환경을 훌륭하고 멋있게 만들고 가꾸어도,
그것이 자신(나)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젠 생각이나, 몸이나, 마음이 아닌,
이 모두를 아우르는 진실한 자기인 `참나`를 만나시기를!
'본성대로 흐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면의 길 (4) | 2004.04.14 |
---|---|
배웅(아침에 제주공항) (6) | 2004.04.11 |
참으로 성장 하는 길 (12) | 2004.03.25 |
시간의 가치 (7) | 2004.03.22 |
내면 정리의 원리와 삶 (2) | 2004.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