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경계를 너머
'깊은 고요'를 경험한 사람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우리는 진화하는 인간의식의 밑그림을
책임있게 드러내려는 소망으로
1998년부터 제주시 해안동의 한라산 자락에
'평화의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의 기초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첫번째 건물을 완공하여
2005년 8월 3일 입주를 하게 됩니다.
이 입주가 비록 한마을의 작은 움직임 같지만
영적가치를 일상생활로 가져오는 커다란 내디딤으로서
인류에게는 놀라운 열림을 가져다 줄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 시작은 우리자신의 신성이 모든 생명체의 신성에 연결되어
고요와 함께 자유와 평화가 깃들게 할 것입니다.
이런 연결을 통해 인류의 삶은 새로운
전일적 패러다임을 공동창조로 현실에 드러나게될 것입니다.
이 마을은 비폭력, 상호존중의 열린마음,
창조성과 아름다움을 기르는 문화를 촉진시키는 개인적,
행성적 변형을 위한 영감의 일부이면서도 중심이 될 것입니다.
'앎의 길'을 가는...
위대한 망상이란, 그것이 목적달성을 하지 않은 채로
아직 그대로 남아 있을 때만 망상인 것입니다.
일단, 목적을 달성하면 그건 위대하고 고귀한 사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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