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시대는 멋진 시대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삶은 하나의 경험이 끝나면 다음의 경험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나가는 것은 계속해서 해나가기 위해서 입니다.
경험하는 도중에도 알든 모르든 여러가지 생각들이 끼어듭니다.
그러면 이유나 영문도 모르는 고통이 따르게 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것을 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자기가 의지를 어떻게 부려 쓰느냐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즉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와 관계가 깊다는 말입니다.
한가지 관점만을 취할 때는 거의가 어려움에만 주의가 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내심이 좋은 덕목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인내의 본질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뭔가를 할 때 잘 살펴보게 되고
이로 인해서 우리의 에고가 갖는 자질을 극복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게 자신을 어렵게 만드는 것들은 이렇게 극복해 갈 수가 있습니다.
이 방법이 삶에서 자신의 균형을 잡는 것이며
자기 자신의 균형을 잡는 것으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습관이건 다른 어떤 것이 건 잘못된 것은 모두가
자신의 삶에서 고통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것을 다룸으로써 그 밑에 있는
즉, 내면에 있는 의도를 찾아서 다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참으로 고통을 없애는 길입니다.
이 길의 첫걸음은 자신이 하고 있는 생각들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뭔가 필요하다거나 뭔가 싫거나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중단하고
여유를 가지고 가만히 자신이 하는 생각들을 살펴보십시오.
그렇게 챙기다 보면 차츰 생각의 정체가 드러날 것입니다.
그렇게 드러나는 자신의 생각의 정체는
이 때까지 길들여진 습관의 정체를 밝히어 극복케할 것이며
더하여 영성적인 새로움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그러면 매 순간마다 모든 것을 받아 들이게 되고
깨달음을 향해 점점 발전해 갈 것입니다.
삶의 방향은 서로가 서로를 깨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길입니다.
그것은 먼저 지금 이 순간에 자기가 자신을 깨어나게 하는 것이며
스스로가 온전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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