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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avatar

새해에 온 편지

'그 것과 하나가 되어 어우러져 느끼셔...'

선생님께서 입버릇처럼 말씀해 주시던 '느끼기' 상태를

이제는 내가 의도만 하면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아니, 삶 자체가 '느끼기' 라는 걸 알게 되어어 더 없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분리의 환상에서 벗어나 삶을 마음껏 느끼고 있습니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진정한 나로 살아 갈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생각 좀 덜하자고 작정을 하고 갔다가 여전히 생각에 빠지기를 반복하던

저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서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짧은지를 다시 실감합니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벅찬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지난 년말에 프로그램에 참가 하셨던 분이

보내주신 글중의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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