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엔 거의 불평 불만만 늘어놓고,
어느 땐 저만 잘났다 떠들고,
한때는 누군가를 찾더니,
다음에는 왜 사는가 하였고,
뒤엔 괴로움과 씨름하다가 자기를 잡아 먹고,
요전에는 묻는 이가 답하더니,
이제는 묻는이도 답하는 이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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