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뭔가를 하는 것은 떠오르는 생각에 확신을 더하여 경험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몸과 마음을 통하여 의식이 작용 한다는 것을 알 수있다.
이것은 우리가(말할 필요조차 없는)`살아 있다`는 사실이다.
의식이 있으면 살아 있는 것이고, 의식이 없으면 죽은 것이다.
이 사실은 우리가 의식 자체임을 확실히 알게 한다.
의식인 우리가 작용하기 위해서 도구가 필요하다.
이 도구가 생각(신념)이다.
그중 쓸 수 없는 도구는 생각이고, 쓸 수 있는 도구를 신념이라 한다.
우리 생활에 쓰여지는 도구는 모두가 신념이다.
신념을 경험하는 존재를 사람(생각:사, 펼칠:람)이라고 하는 것이다.
뭐든 경험하는 것은 그와 같은 신념이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경험을 하고 나면 새로운 관점 즉, 새로운 신념이 나타난다.
하나의 신념이 경험되지 않고 있을 때 여러 생각을 끌어들여 다른 신념으로 바뀐다.
이런 경험되지 않은 신념이 많을 수록 삶이 더욱 혼란하게 된다.
어떤 경험을 먼저 해야 할까?
이런 사이에 망설이는 신념까지 더해진다.
무한한 의식에 나타날 모습을 부담없이 스스로 선택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결정한 것만을 경험한다.
한정없는 의식, 이것이 우리 자신이다.
애쓰지 말고 본래 대로 살라.
아무것도 한정하지 말라.(필요할땐 의도적으로 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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