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대로 흐르기

신념은 경험이 되면 사라진다.

비어있음 2021. 12. 2. 17:19

이 생애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은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만,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실제로 살펴보는 사람은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어릴 때부터 생각을 살펴보려는 또는 살펴보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외가 있기는 했었지만 자의로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강제로,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만 뭘 잘못했는지?를 살펴보라! 는 정도였었지요.
그때는 되짚어 살펴보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말해봐!가 된 것입니다.
자의로 자기가 했던 생각들을 정면으로 마주할 기회란 그런 정도였기에,
잘못해서 벌을 받는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살펴보고 알아차리는 정도의 기대나 효과는 알 수가 없었다고 여겨집니다.

여기에서 삶에 쓰여져야할 유익한 단서를 찾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뭔가를 잘못하게 되는 것에는
잘못하게 되는 동기와 의도가 있었을 것이고,
그 동기와 의도에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그 신념(생각)들은 행동으로 옮기게  되는 과정으로 인해서
잘못된 결과가 실제로 드러나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실행자는 당연히 처벌을 감수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결론)은,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신념(생각)은 행동을 함으로써 경험이 된다는 것입니다.
신념은 경험이 되어야만 사라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