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대로 흐르기
Wizard 의 변
비어있음
2003. 11. 15. 12:16
한 젊은이가 세상의 곳곳을 다니며 어려움과 힘든 것,
괴로움등을 감당해 내면서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삶의 길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뒤따라 오는 사람들에게 쉽게 살수 있도록
길을 알려주기 위해서 여러 해 동안 그들이 오기를 기다려 왔다.
약간의 자기 의지가 있으면 <보이지 않는 실꾸러미>의 선물을 준다.
그리고는 꼭 `살아 가면서 마주치는
도전들을 뚫고 나가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일러 준다.
그러나 뒤따라 가는 사람들은
그 선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대부분은 지나친다.
이제는 노년이 된 그 Wizard에게는 아직도 그 선물이 남아 있다.
그는 지금 세상 안에 살지만, 늘 세상 바깥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