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감사 합니다.
비어있음
2004. 4. 7. 09:01
블로그에 들어와 보면 가까운 느낌을 공유하는 분들이 있어서
서로의 생각과 삶의 조각들을 조금씩이나마 나눌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것은 뭔가 좀...
나름대로 사정은 있겠지만, 그런 경험을 다른 분들에게는 드리고 싶지가 않아서
앞에서 `글쓰기는 그만 할 것을-생각 한다고` 했더랬습니다.
그후에 여러분들이 메일을 보내 오셨군요.
`무슨 일이 생겼느냐?` `용기를 내라` `정리가 잘 되기를-`등등의...
여러분 모두 감사 합니다.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지금은 제주시에 있는
하이 아봐타(www.hi avatar) 센타에서 아봐타 코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제주시 해안동의 아늑한 계곡 3천여평에 십여명의 사람들이 공동으로,
누구든 쉽게 와서 편히쉴 수 있도록 하면서 또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게 할
'평화의 마을`이라는 휴양지 같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13일에 서울로 돌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