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서 하는 일
우리는'진실로 한계없는 존재'입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그렇지만, 이 말은 진실 입니다.
가끔씩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뭘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다? 고-. 일상에서 우리는 늘 뭔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생각을 하거나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런 저런 여러가지 생각들에 휩싸이기도 합니다.그런 생각들을 주의깊게 잘 살펴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멋진 실마리가 되기도 하는 것을 알아 차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 생각들 중에는 비슷비슷한 류의 생각들이 많이 있습니다.어떤 것들은 오래 전부터 자주 떠올라서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여겨지는) 것들도 있지만,대부분의 것들은 잠깐 떠올랐다가 사라져 버리기도 합니다.금방 사라지는 생각들은 그냥 놔두면 스스로 사라져서 아무런영향이 없겠지만,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전부터 자주 떠오르는 생각들 입니다.
언제부터 라고 꼭 집어서 말할 수 없는-.어느땐가 부터 지금까지 잡힐듯 잡힐듯 하면서도 확연하지 않은 아련한 생각들-.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왜 이 세상에 태어 났을까? 하는 류의 생각들 말입니다.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들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도 이런 생각들을 깊이 살펴보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은듯 합니다.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사는 것처럼 그냥 그런 모습으로 살아 갑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가끔씩'진정 이렇게 살다 가려고 태어났을까?'하는 정도의 생각을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고는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살겠지~'하다가는세상살이에 묻혀서 사라져 버립니다.
이와는 좀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런 사람들을 보통 사람들은 좀 모자라는 사람이라고 할때가 있습니다.겉으로는 어디서 본듯한 친밀감과 좀처럼 서두르지 않고'정말 살아 있구나'하면서도 편안한 느낌 정도지만 잘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세상살이가 아주 평화롭고 자유로울텐데-, 아주 숫자가 적습니다. 맞습니다. 많이 나와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아주 소수의 사람들 밖에 없으니 부족하고 모자란다는 말을 듣게 마련 입니다.모습이야 똑 같은 사람이지만 그들은 항상 자신의 생각을 살펴서 그 생각들을 다루어 가는 즉,의식을 개발하여걸림이 없는사람이 된 것 입니다.생각에 휘말리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을 도구로 쓰는-, 의도적으로삶을 사는 사람들 이지요.
'사람'이란 글자 그대로 '생각을 펼쳐 나간다'는 뜻인데, 왜 많은 사람들은 본래 의도대로 살지 못할까요? 생각이라는 도구 스스로가 발달하지 않는 것을 보면,사람이 생각을 도구로 쓰지 못하고 자신이 생각에 잡혀서 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태어나는 순간부터 아주 어린 시절은 본래의 의도대로 순진하게 배고프면 먹고,자고 싶으면 자고,싸고 싶으면 장소 가리지 않고 싸면서 살았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차츰차츰 자기의 의도는 없어지고 다른 사람들의 뜻에 맞추어 살아 가도록 길들여지게 된 것입니다. ~체 하는면(체면)이 늘어가고 자기의 삶을 다른 누군가가 시키는대로 하도록 변해서 생각에 갇혀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다루는 방법을 잊게된 정도를 넘어서이제는 생각에게 주인자리를 넘겨주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뭔가를 해 보세요! 누군가가 지시하기를 지금도 기다리시나요? 아직도 뭐든 시키면 하시겠다구요?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실제로 삶에서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서 할 때와 자기 스스로 할 때의 차이'점을 눈여겨 살펴 보십시오.(명절때는 이런 경우를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또는 자기가 원한다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시켜 보십시오. 어떻게 느껴집니까?
우리의 삶을 측정 한다면 무엇으로 가치를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아마도 <행복의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삶이 행복해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세요.나는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정말 여유를 가지고 스스로 답을 얻어 보십시오. 여러가지를 찾을 수 있겠지요. 가진 것에서 얻어지는 작은 만족감과같은 행복감에서 부터 궁극의 영원한 평안까지-.다음에는,그 행복을 누리는 '자기'가 참으로 '누구인가?'를 살펴 보십시오.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면 그 행복은 진실이 아닙니다.멀지 않아서 사라질 테니까요. 진정한 행복은 내적 평화의 달성 없이는 존재 할 수가 없습니다. 진실로 '자기를아는 길'과 '온전히 행복해지는 길'은 같은 방향, 같은 곳에 있습니다.제가 지금하는 일은 이 길을 안내하는것 입니다. 존재의 길 안내는 그 길을 가보고 방법을 터득한 사람만이 재대로 여기에서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의 의식을 개발하기에 따라 '한계없는 존재'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자기가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다루느냐'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사람은겉으로 드러난 모습만의 한정되고 제약되는 삶을 살건지,'제약을 다루어서 한계없는 존재'로 살건지는 각자가결정 할 문제 입니다.이것은 스스로 우러나야 가능하지만 이전에는 이런 기회 조차알려지지가 않았습니다.이런 의식의 성장은설명을 잘 해주는 사람이 필요치 않습니다. 이것은 (머리를 써서) 지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가슴으로 전해지는(체득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사명)이지요.내가 진실로 내자신이 되는길, 창조의 비밀이 밝혀지는 길!. 이것은 누구나 혼자만의 삶의 길이 아니라,모든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는 길과도이어져 있습니다. 이 길에는 참 자유와 평화와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합니다. 이 모두는본래부터 우리들 자신의 속성 입니다. 이런'진실한 자기'를 알게 되면사람은 '한계없는 존재'로 살게 됩니다. 우리들 모두를 축복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