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대로 흐르기

투사하는 것과 평화

비어있음 2005. 1. 23. 08:35

사람들은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고

부인하는 자신의 생각(신념)들을 외부로 투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서 그 모습을 확인하면서 저항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투사한 모습들이

가득찬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낸 환상의 세계에서-.

오직, 지금 여기에 온전히 있게 될 때 투사가 없는

실재의 세계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