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대로 흐르기

사랑하는 그대에게

비어있음 2011. 6. 10. 14:32

사랑하는 그대여! 깨어난 삶을 살아가는 동료로서 그대 삶의 여정을 축복해! 그대는 자신의 생각들을 다룰 수가 있는 존재로서,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가 무엇이 아닌지?를 알고 있을 거야. 사람들이 서로 다투거나 싸우는 특정의 신념이나, 주의나 사상이나, 이념이나, 인종적 관념, 그 어떤 것도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을 테고... 그대는 무엇의 표현도 아니고, 물론 자아상(Identity)도 아니라는 것. 그대는 바로 이 모든 것의 근원이기에, 지금까지의 것들보다 분명히 더 나은 창조를 할 수가 있다는 것-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은 만물이 함께 어우러져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것. 그대는 스스로의 삶에서 반드시 그 고요한 자리를 일구어 내어서, 그 자리로 부터 생각을 다루는 존재의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어 주게될 거구, 생각을 다스릴 수 있는 한존재로서 그대가 고향으로 향하는 여정은 계속될 것이기에- 그 고향- 형언할 수 없는 순수의식- 은 정말 고요하고 감미로운 곳. 일상생활을 통해 멋진 경험을 쌓아가며 사람들과의 교류를 늘리는 기회가 창조되기를! 또한 삶이라 불리우는 이 놀이공원과 그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마음껏 즐기게도 되었으면... 그리고 어쩌면, 그저 어쩌면 말이야. 그대가 코스에서 처럼 자신의 생각을 다루는 방식을 세상에 전하는 사명에 동참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번 상상을 해봐- 그대가 어려움을 통과해 오면서 알게 된 귀중한 사실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그대가 지금 갖고 있는 '생각을 다루는 기술'을 다른 사람들이 갖게 되는 세상을 말이야.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다루어 내고', '어디에 주의를 기우려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살이 자체를 주인으로서 만들어 가고 드러나게 하는 것이니까, 이제는 제대로 짚어보고 개발해 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자기가 자신의 삶의 근원이라는 걸 놓치지 않는다면 삶에서 당장드러나 있는 것들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앞으로 드러낼 것(청사진)을 뚜렷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해.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것으로-생각만 해도 신이 나는 것들로- 말이야... 자기 마음속에 인식이 확실해지면 그건 자연스레 삶에서 모습으로 드러나오게 되니까! 지금 당장의 조건이나, 환경이나, 경제력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속으로 선명하게 그려지는 비젼은 어느 날 자신의 현실로 경험하게 될테니까! 그래서 "신념대로 경험한다"고 하는 거 아닌가? 사랑하는 그대여! 내가 보내고 있다고 그대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한계없는 그 모든 사랑을 그대에게 보낼께- 난 진정으로 그대를 아끼고 사랑하며 환영해! 정말, 정말 행복하게 잘 살기를! 일상을 신나고 행복하게 잘 보내길! 한 없는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