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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생각을 택할 것인가 ?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누군가가 나는 이것을 "이렇게 생각한다"고 의견을 제시하면,

다른 사람이 나는 이것을 "저렇게 생각한다" 고 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은 동의를 하거나, 전혀 다른 생각(의견)을 표명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이든 

자기에게 일어나는 생각을 알아차리지를 못하여 "자기와 동일시"를 하게 되는 순간,

다른 사람과 싸우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은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하나의 생각을 더하는 "분별"을 하고

그 분별심이 더 많은 생각(분별)을 지어내게 되면서 

저절로 무의식적(부지불식간)이라는 습성의 함정에 빠지게 되어서 

"감정"이라는 에너지를 -더하게- 되어서 

이 에너지는 원치도 않는 현실처럼 다르게 느껴지게 되는 것이 바로,

-임시적인 모습을 띄어지게 지어내는 것-환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이 곧 현실이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인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을 해서 자신의 현실로 드러나더라도

온전히 경험이 되어야만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스스로가 제대로 주의를 기울여야만 터득하게 되는 과정이라서

쉽지만, 쉽지가 않게 느껴지는 우리들의 삶이라는 일생의 여정입니다.   

 

사람이 

하나의 생각이 일어나서 살아 남으려고 벌이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여 

-자기의 주의를 부려쓰지를 못하고- 그 생각에 뺏았기게 되면 

그 사람은 주인의 길(역할)을 잃게 되어서 사라지게 되는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자기가 욕망이나 저항을 지어내면서도 

그 자체의 힘을 알아차리지를 못해서, 

제어하지를 못하고 자신이 휘말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누구든 생애를 거치면서 알게 모르게 생각을 도구로 사용하여서

일으키는 크고 작은 수 많은 일들을 처리하면서-터득-되는 원리인 것입니다.

 

노인이라면 오래도록 사는 것으로 나이 많아지는 것 보다는,

살아가면서 자기가 하는 생각을 차츰 차츰 알아차리고 도구로 쓰고 산다면,

자연스레 어르신(얼의 神)으로 걸림이 없도록 지혜로워지면서도

홀가분하고 가볍게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