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이란?

욕은 사용하는 사람 자신의 어떤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 뜻이 숨겨져 있어서 상대방이나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한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사용하는 사람이 주위를 배려 하지않은 일방적인 요구(줄여서-욕)일 뿐이다. 이것은 은어나 비어가 주를 이루어 한글과 한자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쉽게 해석이 되지 못하도록 일부러 짜서 새롭게 만들어진 말과 신조어들이 많다. 만들어진 다음에는 몇몇의 사람들이 쓰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퍼지고 번지다가 그것마져도 변조되어 쓰여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요즈음의 컴퓨터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용어들도 시공간의 제약성을 이유로 이렇게 만들어 지고, 사용되어 점점 퍼지게 된 것이 많다. 이것도 시대의 요구 사항의 일면이다. 이런 말이나 단어들 즉, 욕은 보통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평온할 때에는 거의 쓰지 않지만 갑자기 급하게 될 경우- 감정이 겪해져서 - 요구(욕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말이나 단어들에는 요구 사항과 숨은 감정이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이 말을 직접함으로써 거기에 포함된 감정들이 저절로 나타나거나 해소시키게 되는 대중의식의 한부분이 되어 가고 있기도 하다.

이 언어들은 사회생활에서 활동성과도 연관성이 크게 작용되고 있다. 즉, 환경과의 작용이 큰 것이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 낮과 밤, 시끄러운 곳과 조용한 곳, 편안한 곳과 불편한 곳, 스스로할 때와 시켜서할 때, 개인과 집단등에 따라 나타나고 사용하는 빈도의 차이가 심하다. 이것은 여자들 보다는 남자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편으로 드러나고 있다.

예)

여 : 년(여인의 준말) 외에는 거의 없다.

남 :  자식(짜-식), 놈, 새끼.

미친 년(놈) : 도달한 여인(경지를 넘으면 남과 나의 구분없이 자기대로 방식으로 존재한다)---어쩌면 보통 사람들은 가장자리에 미치지 못한 사람들일지도...

발광 : 빛을 발하는 것---우리는 본래 빛의 존재이다.(확대경을 사용하여 자기의 피부를 잘 관찰해 보면 아름다운 빛이 나오는 것을 실재로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때 화장을 하면 안된다. 화장이 빛을 차단하게 되니까.